직장인 투잡, 어떻게 시작할까?

일은 열심히하는데 돈은 모이지 않고, 모이지 않는 돈에 스트레스 받으며 이것 저것 사다보면 또 돈이 없는 악순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꿈꿔보는 것이 바로 사업과 투잡 아닐까 싶다.

사업은 사실 마음 먹기 오래 걸리고 쉽지 않다. 

모든 것을 다 투자해도 잘 될까 말까하는 것이 바로 사업이기 때문이다.

나도 이렇게 적고 있는 지금도 사업을 생각하고 있지만, 컨텐츠를 잡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생각하는 것이 바로 투잡이다.

월급만으로 부족할까?

우리나라 평균 연봉이 4000만원이 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임성현. 매일경제. 2022.12.07).

내 월급은 턱없이 모자른데 대체 저 데이터는 어떻게 나오는거지.

정말 알 수가 없다. 공부를 하지 않은 내 탓을 해야지 누구 탓을 하나 싶기도 하고.

나의 월급은 약 200만원 초반이다.

월세, 공과금, 통신비, 교통비, 차할부 등 고정지출 나가고 카드값 나가면 200만원은 정말 너무 부족하다.

아마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도 나와 비슷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래, 사실 월급만으로는 부족하다.

월급말고 추가로 돈 버는 방법

월급말고 추가로 돈을 버는 방법은 많다.

사실 하지 않아서 그렇지 하고자 하면 정말 길은 많은 것 같다.

1) 배달

요즘은 쿠팡이츠파트너나 배민파트너 등 다양한 배달서비스가 있다.

선전에서도 보면 틈틈이 배달을 해서 돈을 번다고 나와있다.

나도 물론 해봤다. 쿠팡이츠파트너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쏠쏠하다.

차를 끌고 다니면서 하기 나쁘지 않다.

다만 혹시나 하는 상황을 대비해서 2인 1조를 추천한다.

왜냐면 가끔 배달을 가면 인적이 드문 곳이 있어서 좀 무서운게 사실이다.

지금은 잘 하지 않는다. 나의 배우자가 원치 않기 때문도 있지만, 그보다 주변 사람들 중에 배달 알바하다가 생을 마감한 사람이 최근에 발생했기 때문에 잘 안하게 되더라.

2) 블로그

앞선 포스팅에서도 블로그로 파이프라인 만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블로그는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어쩌면 가장 만만한 부업이다.

그러나 수익화로 이어지는 것까지는 시간이 꽤 걸린다.

여러 책도 보고 영상도 보고 스터디를 해보기도 한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나 역시 수익화를 노리고 작성하고 있다.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블로그로 돈 벌기(feat.부업)

 

3) 개인의 직업적 특성을 살린 투잡

개인의 직업적 특성을 살린 투잡을 할 수도 있다.

가령 어떤 사람은 세무사로써 일을 하면서 강의를 한다.

어떤 학원강사는 과외를 하기도 한다.

이처럼 본인이 원래 가지고 있는 직업을 살린 사이드 잡을 할 수 있다.

다만, 회사에서 혹시 투잡금지조항이 적힌 계약서에 서명을 하게 했었을 수 있기 때문에 계약서를 꼭 먼저 확인할 것.

 

돈이라는게 없다가도 있고 있다가도 없는 거라고 한다.

나는 내가 사는 동안, 내 새끼가 사는 동안은 쭉 있으면 좋겠다

없는 건 많이 경험했으니까 이제는 있는거 경험하고 싶다.

나는 부자될거다. 여러분도 나와 함께 부자가 되어보자.